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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11

[매일경제] [LAW 스트리트] 국내로펌 아시아로 영토 확장

법률시장 개방 한 달을 맞아 국내 대형 로펌들이 앞다퉈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며 생존의 활로를 찾고 있다.

특히 경제 발전에 따른 법률 서비스 수요가 무궁무진하고 지리적으로 근접한 중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법무법인 로고스는 최근 중국 최대 로펌 가운데 하나인 `잉커(盈科)`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중국 법률시장 진출에 직접 나섰다.

김용호 로고스 대표변호사는 "그간 국내 로펌들의 중국시장 진출은 현지에 대표처를 설립하는 방식이라 법규상 중국 내 법률 업무를 할 수 없었다"며 "변호사가 모두 1000여 명에 이르는 잉커와의 전략적 제휴는 늘어나는 한ㆍ중 간 법률 업무에서 최선의 길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는 잉커가 한국에 진출할 경우 로고스가 아닌 다른 로펌과는 협력할 수 없는 배타적 제휴라 일반적 협력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중국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중국동포 변호사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5년부터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해온 광장은 아직 중국의 규제가 강해 자유롭게 국내 로펌이 활동할 수 없는 점을 고려했다.

아시아의 자원부국 인도네시아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법무법인 에이펙스는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법률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채정석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는 지난달 25일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법률회사 프리다 술리스티야니 앤드 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이펙스 인도네시아` 설립 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채 변호사는 "앞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 변호사를 직접 파견해 기업자문과 소송업무에 정통한 인도네시아 변호사들과 함께 현지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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